최성락기자 |
2015.03.08 21:55:05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께 개최될 예정인 2015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홈 개막전 장소를 당초 강남축구공원에서 강릉월드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초 개막전이 개최될 예정이었던 강남축구공원은 인조잔디 구장으로 선수들의 경기진행 부담과 부상이 우려돼 원정팀인 천안시청과 (사)한국실업연맹의 협의를 거쳐 천연 잔디구장인 강릉월드구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또 오는 27일~ 4월7일까지는 정선종합경기장서 2015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개최되는 관계로 28일 홈경기도 강릉월드구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종합경기장이 전국체전 대비 보수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강릉시청축구단 홈경기는 당초 계획대로 내달부터는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