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2개 사업 132명 선발해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강릉시의 자체예산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4대보험 가입과 함께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일, 65세 미만은 주 4일 근무하며 각 월 42만 원과 74만 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되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다문화가정여성활용사업, 공원조성, 지역특산물상품화, 친환경 생활공간관리사업 등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