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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올해 신재생에너지사업 대대적 추진

올해 그린홈보급사업 지난해 대비 예산 2배 확보‥ 추경 예산도 편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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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1 00:10:26

▲▲(사진제공=횡성군청)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공공청사, 주택, 축사 등에 풍력, 태양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 보조사업으로 설치해온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은 올해 갑천·강림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우항리 공공하수 처리장에 태양광 100kw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우천, 둔내, 서원면사무소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 청사 및 의회 청사 실내등 또한 LED조명으로 교체하게 되면 공공청사 LED 보급율이 75%로 증가해 정부 권장 기준인 50%를 앞지르게 되며 내년까지 공공청사 LED 보급율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 부문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 가구에도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그린홈 보급사업, 숙박시설 그린에너지 보급 사업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에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추진될 그린홈 보급 사업을 위해 전년대비 2배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숙박시설 그린에너지 태양열 보급을 위해 추경 예산 편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그린홈 보급사업은 국비지원 외에도 태양광 200만 원, 태양열 200만 원, 지열 400만 원을 지방비로 지원하며 숙박시설에는 정부의 건물지원사업과 연계해 태양열 급탕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추진 중인 그린홈 보급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군은 농외소득에 앞장서게 될 축사 태양광 발전사업의 경우, 농협, 축협 등과도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협의 중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풍력발전사업 확대를 위해 민간사업자의 투자제안 또한 적극 검토해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횡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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