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정용화)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따뜻한 동해시를 슬로건으로 10일 오후 2시께 센터 3층 교육실에서 수강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화통역 트레이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수화통역 트레이닝반 교육과정은 수화통역 자원봉사요원 양성 프로그램에서 초급, 중급, 회화, 고급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해 더욱 더 수화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2회(화, 목) 트레이닝Ⅰ과정 22회 44시간 (3.10 ~ 5.26), 트레이닝Ⅱ과정 24회 48시간(6.9 ~ 9.3) 등 6개월 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