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원주시립합창단)

시립합창단은 한국 작곡자들의 작품이 원주시립합창단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고 많은 합창단을 통해 불려 지며 나아가 한국 합창곡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가 초청 시리즈 Ⅱ'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작곡가는 국내 활동 중인 젊고 능력 있는 작곡가들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이범석 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실용음악과 이범준 교수, 윤학원코랄 전임 작곡가 오병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중인 배동진 등이다.

이번에 연주될 곡으로는 거문도 뱃노래, 파랑새야 등의 전통 민요곡부터 클레멘타인, 베싸메뮤쵸 등 외국 민요와 바람이 분다, 그대 내게 다시 등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학생 3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