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해빙기와 봄 행락철을 맞아 11일 오후 수원역 일원에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도 재난안전과, 수원소방서, 수원시 안전총괄과, (사)아마추어무선연맹,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의용소방대, 동그라미 적십자봉사회,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 등 민간 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돼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실천에 관련된 안전상식과 봄 행락철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상식, 가스밸브 및 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국민 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관련 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해빙기와 봄 행락철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지역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동영상과 문자 표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캠페인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