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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동강할미꽃축제 개최

오는 26일~28일‥ "천혜의 수려한 동강과 동강할미꽃축제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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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1 18:06:01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 동강할미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열)는 오는 26일~28일까지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제9회 동강할미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첫날 26일 옷바우 제례를 시작으로 27일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학생백일장, 동강할미꽃 사진전,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마지막날인 28일에는 공모전수상작 시상식과 전통놀이마당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행사중에 관광객을 위해 마을기업 및 동강할미꽃 관광협동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콩, 팥, 산나물, 된장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재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한편 최종열 동강할미꽃축제추진위원장은 "자생지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채취를 단속하고 동강할미꽃 복원을 위해 매년 동강할미꽃 심기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동강할미꽃은 동강에서 벚꽃, 개나리보다도 더 먼저 피는 꽃으로 동강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다.

또한 동강할미꽃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동강줄기에 깎아지른 절벽사이에 피며 보라빛 꽃망울이 유난히 돋보이고 고개를 꼿꼿이 세운 자태가 일반 할미꽃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산소공급이 부족한 바위 틈새에 뿌리를 박고 따뜻한 봄 햇살을 보기 위해 똑바로 서있는 자태를 담기 위해 작가들의 많이 찾고 있으며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요즘은 무분별한 채취가 많이 사라졌지만 한때는 사람들의 손을 타면서 멸종 위기까지 겪기도 했다.

동강할미꽃의 지키려는 주민들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서덕웅 총무는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12시에서 3시 사이가 좋다. "며 "이 시각이 절벽에 햇빛이 가장 잘 들고,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이라 꽃망울을 활짝 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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