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께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원주를 홍보할 2015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25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원주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 3명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문화, 역사, 관광, 축제, 특산품 등과 시정소식을 홍보하게 된다.
시는 온라인 공간에서 SNS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원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시정소식 및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SNS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원주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 "며 "시가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