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원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갈수록 늘어나는 관광스토리텔링 수요에 맞춰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익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출력해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부서에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특히 모집 대상자 중에서 문화, 관광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전문지식이 있는 자, 외국어 능통자, 유사 해설 활동 또는 자원봉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이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자에 대해 면접장소 및 시간을 개별통보하며 신규양성교육을 이수 한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현장에 배치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자원봉사 성격의 사업 "이라며 "문화관광해설사로 선발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제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바로 알리고 군의 관광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