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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5하늘내린 농업인대학 운영

13일 입학식‥ 오는 10월30일까지 4개과정 115명 배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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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3 08:41:08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5년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을 오는 13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기간은 13일 시작해 오는 10월30일까지 과정별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운영되며 과정별로 8개월 동안 19회~23회 100시간 이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모집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관내 거주 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이전 농업인대학 졸업생은 등록 미달되는 과정에 재입학도 가능했다.

교육 과정은 미래농촌리더반, 발효가공반, 기초농업반, 사과반으로 학과 당 30명 가량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115명의 농업인들이 등록했다.

각 과정을 살펴보면 미래농촌리더반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미래농촌리더 양성으로 살기좋은 생태농촌 구현을 위한 교육이며, 발효가공반은 농업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발효액 전문교육 과정이다.

아울러 기초농업(귀농·귀촌)반은 농촌의 전원에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에게 농업기초 기술교육 및 지역민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 등을 전달한다.

끝으로 사과반은 기후온난화 대비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사과 재배면적에 대응해 지역농업인에게 보다 전문화된 재배기술을 습득케 하는 과정이다.

군은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을 지난 2011년부터 미래지향 농업인재 육성,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리더 양성, 품목별 전문기술·유통·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 육성이라는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

하늘내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친환경농업, 한우, 약초 등 3개과정으로 시작, 79명이 수료했다. 이어 2012년에는 친환경농업, 사과, 발효식품과정에 81명, 2013년에는 발효식품, 사과, 귀농·귀촌과정)에 79명, 지난해에는 고추, 발효가공, 기초농업, 사과과정에 8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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