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 20명을 선정해 아동과 함께 DIY 책상을 만드는 공부방 꾸미기 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는 행복한 우리집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과 인제 어린이집(원장 한순이), ㈜미래광고(대표 김영욱) 등 4명의 자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복한 우리집'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자신만의 공간에 애착을 갖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리정돈, 청소, 학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