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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림픽 특화작목 오미자 육성

지난해까지 48ha의 오미자 재배단지 조성‥ 올해 14억 1천만원 사업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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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3 08:45:06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올림픽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해 온 오미자 확대재배를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48ha의 오미자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도 14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 시설 19ha와 산마늘 5ha, 해걸이 방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한 미량요소 등을 지원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평창군오미자연구회(회장 신진선)는 재배메뉴얼 책자 발간,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한 식재요령 등 재배기술에 대한 집중교육, 연중 농가 현장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유도한다.

평창 오미자는 생육에 적합한 400~1,0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맛과 향, 색깔 등 고유특성을 유지 할 뿐만 아니라 유효성분 증대로 기능성이 강화된 최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우수 한약재를 비롯한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자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오미자가 대표적인 올림픽 특화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대 지원과 자체 브랜드 개발로 인지도를 높이겠다. "며 "자재공동구입을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키워나가며 스포츠음료·와인 등 가공식품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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