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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건설기계 대여업 주기장 일제 실태조사

오는 5월까지 관내 대여업체 107개소에 대해 주기장 실태 전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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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4 00:34:36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과 최근 신고(단속 요청)급증으로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계 대여업체들의 주기장에 대해 일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불법주기 건설기계 차량 민원 은 '14년 12월 2건, '15년 1월 3건, 2월 6건, 3월 4건으로 경고장 82회, 과태료 부과 17회 등의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관내 대여업체 107개소에 대해 주기장 실태를 전면 조사해 조사결과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하거나 행정 지도를 실시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에 대해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영업정지 및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태 조사는 서면조사와 현장방문 조사로 병행 실시하며 주기장 사용 기간이 만료된 업체 55개소를 먼저 서면조사하고 이달 중에는 차량 보유대수 10대 이상인 업체 21개소, 내달에는 차량 보유대수가 5대 이상인 업체 8개소, 5월에는 차량 보유 대수가 4대 이하인 업체 16개소를 조사한다. 또한 차량 미보유 업체 61개소에 대해서는 영업 여부를 확인 후 등록 취소 절차 이행을 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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