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속초국민체육센터를 지난해 9월 개관해 강습 수영 13개반, 에어로빅 2개반, 자유수영 및 헬스 종목에 8백여 명의 회원과 일일 이용객 등 약 9백여 명이 이용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최근 수영지도사, 에어로빅지도사 각 1명이 보강됨에 따라 강습 프로그램(장애인수영, 다이어트로빅, 다이어트댄스 저녁반, 방송댄스 각 1개반)을 추가해 내달부터 회원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월 20~24일까지 기존회원 등록기간을 거쳐 25일부터 말일까지 신규회원을 모집하며 내달 신규회원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지하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수영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등 프로그램 다양화 한다. "며 "이를 통해 센터 이용에 소외되는 계층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운영 프로그램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속초국민체육센터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