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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 가동

관내 3,000ha(120톤), 4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5월부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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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4 00:43:25

(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철원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우렁이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친환경농업에서 벼 생육 초기에 제초목적으로 이용되는 우렁이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벼 생육초기 제초 인력 절감 및 제초제 사용을 감소시켜기 위해 일반 관행 수도작 농가에 지원한다.
 
수도작 일반농가에 우렁이가 제초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으로 지난해 2,865.4ha 대비 올해 사업량은 3,000ha(우렁이 공급량 120톤)로 점차 증가 추세며 기준 우렁이 투입량은 ha당 40kg(10a당 4kg)이다.

이에 사업비 600백만원(군보조 180, 농협보조 120, 농가부담 300)을 투입해 올해 1~2월에 관내 4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5월부터 신청 농가별로 우렁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본답에 우렁이를 투입으로 제초제 방제횟수가 줄어 들어 농업인 건강증진과 더불어 농가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지역농협에서는 철원쌀 판매 마케팅 전략에도 도움이 되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의사항으로 "우렁이가 수로 등에 유입되지 않도록 논주변 망설치와 논 퇴수로에 우렁이를 채취할 수 있는 채취망 설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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