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양구군, 2015곰취축제 5월 23~25일 개최 결정

올해부터 양구읍으로 축제장 이전‥ "석가탄신일 연휴 적극 활용 "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5 22:37:46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올해 곰취축제를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학정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곰취축제를 석가탄신일 연휴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행사장 구성과 부대행사 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곰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군은 곰취 출하시기와 출하량을 감안해 5월 중순에 축제 개최를 고려했으나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와 곰취 재배농가의 판매수익 극대화를 위해 석가탄신일 연휴에 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동면 팔랑계곡 일원에서 개최했던 곰취축제를 올해부터는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함으로써 장소가 크게 확장되고 다양하게 이벤트 준비 및 축제장 내에서 복잡함에 시달리지 않아도 돼며 주차장 부지도 훨씬 넓어 연휴에 개최하는 것이 여러모로 더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결정됐다.

이에 군은 올해 곰취축제가 양구읍에서 개최되는 첫 곰취축제이니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장 주변의 경관 조성을 위해 축제 개최시기에 맞춰 파로호 인공습지에 담수(湛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점을 십분 활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 관람객들의 참여도가 저조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10여 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예술단체 초청공연과 양구근현대사박물관 특별전시회, 곰취/산채종묘 육성사업 홍보관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곰취 판매증대를 위한 마케팅 행사도 펼친다.

문화체육과 문승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올해 곰취축제는 행사장을 양구읍으로 이전해 열리는 첫 축제인 만큼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며 "관람객 유치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곰취 판매가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올해 곰취축제에는 야간 경축공연과 캠핑촌 즉석요리 경연대회, 세계인의 날 행사(다문화 행사), 야생화 전시관, 품바공연, 추억의 먹거리, 전통문화 체험, 곰취하우스 쉼터, 이동 동물원(곰 포함), 펀치볼 감자 홍보관, 밸리댄스 홍보관 등 11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