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인제RCE)는 공무원과 주민 48명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과학 강좌를 인제하늘내린센터 4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사회과학 강좌는 지난 13일 정성헌 이사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20차시가 진행되며 경제·정치·교육· 농업·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인문학의 가치인 '사람됨과 훌륭함'을 교육해 개인의 발전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에 군에서는 인간의 삶과 가치를 부여하는 학문인 인문학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해 군청 공무원 6~7급을 대상으로 27명을 선발, 이번 인문사회과학 강좌에 참여케 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27일에는 고려대학교 조성택 교수의 '인문학개론' 강의가, 내달 10일에는 전성 변호사의 '법일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