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청)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4일 곤잘로 에레라 콜롬비아 무관의 산천어축제장 방문 시 군의 환대와 산양지구 6. 25 참전국 전투기념공원(콜롬비아 참전 전적비)을 건립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의 방문이다.
방문 인원은 티토 피니야 대사를 포함해 외교관 등 총 6명이며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군청을 방문해 최문순 군수와 접견한 후 오찬, 산양지구 전적비 참배식, 승리전망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배식에는 1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70여 명 및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며 상서면 마현리 6.25 참전국 적근산지구 전투 기념공원 내 콜롬비아 산양지구 전적비 앞에서 분향 및 헌화를 하고 이어서 기념식수를 식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콜롬비아 주한대사의 산양리지구 전적비 방문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양국의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