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16 22:15:21
(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17일 오후 2시께 속초시 근로자복지회관서 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설악의 글로벌 숙박브랜드 특화방안' 2015 강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도·시의원, 사회단체, 숙박업협회, 호텔·콘도 관계자, 관광진흥협의회,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의 글로벌 숙박브랜드 특화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설악권의 기회와 가능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설악권 일대를 올림픽 숙박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올림픽조직위와 강원도에 건의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 토론자로는 강원발전연구원, 도내 대학, 지역경제연구소 등 지역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침체된 설악권의 발전방안과 함께 설악권을 올림픽 숙박특구로 개발하기 위한 많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