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18일 당왕동 소재 비룡경로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김의범 도의원, 이기영, 이영찬 시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비룡 경로당은 시가 전세 임차료 7000만원과 환경개선사업비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 두칸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와 씽크대, 가전제품가구 등을 교체해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강억(81세) 경로당 노인회장은 “그동안 비룡경로당 인근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경로당 준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주민화합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화합을 도모하고 친목활동에 꼭 필요한 사랑방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