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산간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업인 및 농업기계 보유 농가에 대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을 지난 16일부터 남면 관대리를 시작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일정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22일까지 총 32회를 실시하며 농업기계 등 각종 교육을 강화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자가 수리 정비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고장 원인 파악, 수리기술, 응급처치 요령, 보관 관리, 안전 운행 등 전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며 "연간 농업기계 기종별 1대당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기종 당 10만 원 초과 시 초과 금액은 군 금고에 세입조치한다고. "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