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횡성군, 내달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내달 11~12일 우천면 정금민속관 일원서 횡성군만의 개성과 매력 알려‥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19 09:03:08

(CNB=최성락 기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횡성군에 전통문화와 소리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횡성군은 제29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내달 11~12일까지 이틀간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점점 사라져가는 고유 민속문화를 재현해 후손들에게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제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또 타 지역 문화제와 차별화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더불어 문화재청 생생문화사업의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1987년 태기문화제에서 시작해 2008년까지 총 22회 개최됐으며 2009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이름이 바뀌어 2012년까지 총 4회 개최됐고 지난 2013년부터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제로 변경 개최돼 왔다.

민속문화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버스정류장 광고, 신문,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회다지경연대회 및 강원토속민요경창대회에 강원도 시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며 "대도둠놀이, 상조회사와의 협력, 전통떡만들기, 만장 및 가훈쓰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문화제의 변화하는 모습을 체감하게 하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병무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체험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횡성군이 한 번 더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겠다. "며 "횡성군에만 있는 독특한 문화로써 횡성회다지소리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