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청계천로 일원에서 봄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 거리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18개 시·군, 관광공사, 관광협회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은 어깨띠를 착용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지도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구역별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관광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서울 도심 현장 집중공략을 통한 강원관광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연퍼포먼스 등 합동캠페인으로 강원 관광홍보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한다.
이에 군도 관광 홍보데스크 운영 및 홍보물 배포 등의 캠페인 실시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관광홍보 서울 거리캠페인을 통해 고성군을 널리 알리고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