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제19회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3일부터 5월22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상은 대상 1명과 본상 2명이며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와 최종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오는 9월1일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한다.
 
이에 따른 수상자격은 5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였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증진, 나눔 실천,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추천 동의서(시민 30인 이상),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읍·면·동장,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개인(시민)도 추천이 가능하며 시청 총무과로 직접제출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민대상은 '97년 시민의 날 조례 제정 이후 지난 2013년까지 40명이 수상했으며 2010년과 2014년에는 수상자 없었다.

문의는 시청 총무과(737-2211~2216)이며, 시청 홈페이지(원주시공고 제2015-463호를 참고)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