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20일 조청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주재로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캐주얼 미팅을 개최했다. 캐주얼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나 간식을 곁들인 소통 토론모임이다.
실무직원 1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캐주얼 미팅을 갖고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불편한 사항, 불합리한 업무행태 개선들을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았다.
도의회는 의회혁신 원년을 맞아 직원들과 직접면담, 마음의 편지 소통 창구, 캐주얼 미팅, 벽없는 열린의회 만들기 등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조청식 사무처장은 “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조직이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직원 상호간에 가지고 있는 생각과 관심사항 등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 질 때 도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도의회가 관심과 협력 그리고 소통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직원들을 캐주얼 미팅에 초대할 것이라며 2차 미팅은 오는2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