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도 인제군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웰빙·힐링 축제인 '제11회 인제 방태산 고로쇠 축제'가 상남면 미산계곡 일원에서 21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인제군 의회 강순복 부의장, 엄윤순 의원, 이기호 의원 및 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로쇠 축제장에서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 개인약수 등반, 미산약수숲길 걷기, 전통음식 체험 등 웰빙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27개의 프로그램이 22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