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속초시청)

시는 지난 2012년 5월 19일 개장한 척산 족욕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좋은 온천수를 이용한 족욕체험과 설악산 자생식물 단지를 연결한 설악 누리길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 등 이용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관내 예술단체와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병행해 전국 유일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야외족욕 체험시설과 함께 피자, 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시설과 온천 홍보관, 휴게시설, 물품보관함 등의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림욕과 족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척산 족욕공원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척산 족욕공원은 지난해 여름철에는 일일 평균 5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 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