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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과원, 참다랑어 양식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가동

오는 25일 참다랑어 연구 킥오프(Kick-of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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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3.24 09:00:22

▲수중가두리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참다랑어(30kg급) 모습. (사진제공=국립수과원)


(CNB=한호수 기자)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도 소재)는 참다랑어 완전양식 시대를 열기 위해 오는 25일 ‘2015년도 산·학·연 관계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과원을 비롯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양식업계로 구성된 클러스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참다랑어 양식기반을 위한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문제점을 점검해,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난해 참다랑어 연구 클러스터는 5∼7cm급 크기의 어린고기 2만4천3백 마리를 생산했고, 그 중 50여 마리가 월동에 성공한 바 있어 국내에서 종자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참다랑어 종자를 대량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유영력과 대형어종이란 특성 때문에, 아직까지 부족한 수송 기술을 안정화시키는 한편 어미관리, 종자생산, 육성 등 양식 전 과정에서의 클러스터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봉석 미래양식연구센터장은 “산·학·연 간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참다랑어의 완전양식을 위한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참다랑어 어미로 부터 산란 유도에 주력해 안정적인 종자 대량생산을 통한 물량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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