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24 09:07:05
(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공연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거진읍 소재 고성군 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서 관내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타악 앙상블 공연이 실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타악 앙상블(EWUP)은 본교 클래식 타악기 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들을 이용한 타악 앙상블로 전문적인 음악과 대중적인 음악을 고루 연주해 청중들이 음악을 보다 쉽게 접하고 그 음악 안에서 모두가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공연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타악 앙상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의 격차 감소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