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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오산리 선사유적 활성화 용역 착수

예산 7천만원 투입, 오는 9월경 용역 완료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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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4 09:09:39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오산리 선사유적의 활성화를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산리 선사유적은 사적 제394호로서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 문화체험 교육 공간으로의 거시적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향후 유적발굴 등 학술적 조사계획의 수립, 유적내 유구 등의 복원 및 관리·활용 계획, 기존 자료의 조사 및 정리 등 학술적 보존 및 군에서 추진하는 지역개발 사업과의 연계성 검토 및 활용 방안 등 공간의 활용 등에 대한 용역을 수행해 오산리 선사유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상 군민과 가까이 있는 친근한 박물관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오는 9월 경에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보고회를 갖고 용역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발전에 관해 다방면으로 논의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또 "박물관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리 선사유적은 양양 쏠비치 근처에 위치하며 바로 인근에 푸른 동해와 갈대 군락지인 쌍호가 위치해 우수한 지역 여건과 가족단위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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