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 부산역)
(CNB=한호수 기자) 코레일 부산역(역장 맹주환)은 봄을 맞아 부산지역에서 하동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4월 4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봄 기차여행 상품은 ‘봄나물 시장’, ‘딸기 마을축제’ 의 2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어 하동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봄나물 시장’은 하동 읍내 시장을 방문하여 건강한 봄나물을 직접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마을벽화로 유명한 하덕마을과 매암다원 등을 방문하여 하동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딸기 마을축제’는 옥종 딸기마을 축제에 참여해 딸기 따기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각 상품 공통으로 소설 ‘토지’로 잘 알려진 최참판댁, 하동 송림 및 하동공원을 관광하게 된다.
관광열차는 이날 부산역에서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금액은 어른 5만9천원, 어린이 5만5천원이며, 열차비, 버스비,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중식·석식 각 상품별 상이)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2531), 구포역(☏051-440-2492), 부전역(☏051-440-2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