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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읍 예미4리, 24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폐광지역인 신동읍 시가지가 확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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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4 14:48:39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정선군 신동읍 예미4리의 '폐광지 홀로 남은 오랍드리 재생사업'이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폐광지 홀로 남은 오랍드리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62억 2300만 원(국비 20억 6400만 원, 지방비 37억 8500만 원, 자부담 3억 7400만 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된다.

이에 따른 주요 사업은 주택정비사업으로 폐공가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수리 등이며 생활안전사업으로 소방도로, 방음방진시설, 하천 재해예방, 주차장 조성 등이다. 아울러 경관정비사업으로 담장정비, 소공원조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읍 예미4리 지역은 40년전 수해로 인한 폐공가가 하천변에 그대로 방치돼 있으며 지난 70~80년대 석탄산업활성화 시기에 난립했던 무허가 건물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다 전체주택의 80% 이상이 노후돼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이 지역에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후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이미 계획하고 있던 중에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지역위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주윤 기획감사실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신동읍에 공공임대아파트 건립과 더불어 주변 생활여건까지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안전 등이 문제되는 농어촌 및 도시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2015년 신규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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