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안정된 숲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소득을 얻고 생활권 주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공익성이 공존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가꾸기 사업은 총 18억 원을 투자해 올해 군내에 996ha를 시행 할 계획이며 1, 2차사업은 330ha를 시행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실시설계가 완료됐으며 감리도 선정돼 오는 5월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업의 성과를 점검한 후 내달 중순까지 3, 4차 숲 가꾸기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다음 달 5일 식목일에는 DMZ평화문화광장에 녹색자금을 투입해 월정리역 녹색나눔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나무심기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걸맞은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에도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