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김학철 부시장과 이용기 시의장을 접견하고, 커피박물관을 방문해 커피 체험, 썬크루즈와 레일바이크 체험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도 함께 견학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11년 사오광 망시 시장이 제3회 강릉커피축제를 방문한 이후 2012년 최명희 시장이 망시를 방문해 우호교류 MOU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강릉시의회는 망시를 방문해 커피와 관련해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커피 박물관 건립 등 커피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학철 부시장은 "강릉시와 중국 망시는 커피에 대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인 만큼 서로 협력해 커피의 세계화에 이바지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 최대 커피 생산지인 망시는 미얀마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다이족, 징포족 등 소수민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