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25 18:44:31
▲▲ 망상해변 걷는 길 조성전경 (사진제공=동해시청)
시에 따르면 최근 건강을 위한 웰빙 걷기 문화 열풍에 힘입어 증가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지난 2011~2014년까지 사업비 133억 7천만 원을 투자해 망상∼노봉간 녹색경 관길 외 3개 힐링의 길을 조성했다.
또 올해부터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물 개선 및 보수 사업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동해시 추암동(삼척시경계)에서 망상동(강릉시 경계)까지 걷는 길 4개소(해파랑길,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해물금길, 강원 산소길)에 안내간판 5개소 정비, 쉼터(파고라) 4개소 정비, 조경 식재 2개소, 잡목제거 5km 등을 정비해 걷는 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하평해변걷는 길쉼터조성 전경
한편 시 관계자는 "힐링 걷는 길 관광자원 개발로 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