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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선정

총사업비 20억 8400만원 투입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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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5 19:04:06

(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소관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에 근덕면 동막3리, 4리의 '본동·성지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동·성지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비 14억 8800만 원 등 총 사업비 20억 8400만 원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시행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주택정비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폐공가 철거, 주택수리 등이 진행되며, 또 농촌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도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이 추진된다.

아울러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등 공공시설 강화와 함께 리더교육, 선진농산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등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근덕면 본동·성지마을은 지난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주민이주 정책으로 조성된 전략적 거주촌으로 1969년의 건축물에 주민들이 거주하며 생활해 온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생활여건 및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본동·성지마을에는 104가구, 245명의 이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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