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체계적인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내달 3일까지 귀농·귀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이내 귀농인으로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연수생 6명, 귀농 교육생 25명 등 총 31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현장실습 연수생은 5개월간(4월~11월) 월 20일 이상, 일반 교육생의 경우 7주간(4월~5월중) 모두 14회에 걸쳐 운영하며 현장실습 연수생에게는 월 80만 원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농업 기술교육, 작물별 재배원리, 경영ㆍ마케팅 등 귀농인이 농업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귀농인 창업지원, 주택구입 융자지원과 함께 농기계구입, 영농자재 구입을 위한 영농 정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