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25 19:08:08
▲▲(사진제공=인제군청)
25일 군에 따르면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 FC(financial counsellor) 등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군을 비롯한 4개 민·관 기관(단체)이 협력해 공적구조가 어려운 가구에게 민간자원을 통해 집수리, 의료비, 월세, 공과금 체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에 재선정 됨에따라 4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로써 관내에 자격 기준 미달로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군은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으로 지난해 40여 가구에게 5천1백만 원 상당의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