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남면사무소는 24일 83정비대대(대대장 김재섭)소속 10여 명의 부대원들이 신남경로당 밭의 돌을 골라내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남 경로당의 밭은 해마다 돌을 골라내도 돌이 많아서 매년 돌 고르는 작업을 하지 않고는 작물을 심을 수 없어 연례 행사처럼 돌을 골라내야 했다. 이에 지역 군부대에서는 해마다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