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명 규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평창군과 17개 단체의 실천협약 등 출범식을 가진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굿-매너 평창' 이라는 슬로건과 4대 실천과제(친절·청결·질서·봉사) 별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손님맞이 및 글로벌 시민의식과 올림픽호스트시티 주민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시민운동이 추구하는 바를 쉽고 신선한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웰컴투 평창' 응원댄스 UCC공모전에서 선정된 평창 경찰서 외 5 팀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을 편집해 만든 '웰컴투평창'과 주민인터뷰 홍보동영상 그리고, 로고와 캐릭터 로고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은 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해 출발했지만 미래 평창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 "이라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청결의 날로 정해 내달 1일부터 전 군민이 참여해 내 집앞, 내 가게, 우리 마을의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