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라노아 공연단 (사진제공=화천군청)
군에 따르면 이번 바라노아 공연단의 화천 방문은 콜롬비아 대사가 화천을 방문했을 때 콜롬비아 라틴 청소년 밴드 바라노아(BARANOA) 공연단의 공연을 제의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콜롬비아 라틴 밴드 공연으로 관내 주민·학생들에게 다른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6.25 전쟁 시 우방 국가였던 콜롬비아 전적비 방문 등을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바라노아(BARANOA) 공연단은 20세 이하 소년소녀로 이뤄져 있으며 미주 지역을 순회하는 세계적인 공연단으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졌으며 악기 연주, 무용, 합창 등을 주로 공연하는 콜롬비아 전통 공연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