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저효율 일반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중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전력효율화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50가구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및 에너지절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