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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낙산일대 명품 가로숲 조성 추진

"명품 가로숲길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해 관광 이미지 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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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8 13:48:29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생활 주변 녹지 공간 조성 확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명품가로숲 조성사업, 주청리 수목원 입구 공원조성, 낙산대교 해송 가로수 정비, 정암리 가로화단 정비사업 등이다.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은 낙산도립공원 택시 승강장에서부터 동해신묘까지의 1.2km구간으로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송을 가로수로 식재한다.

또 주청리 수목원 입구 공원조성은 낙산도립공원 주차장 진입도로 건너편 수목원 입구에 3천만 원의 예산으로 둘레석 쌓기 및 전정작업 등으로 공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낙산대교 해송 가로수 정비는 2천만 원의 예산으로 낙산도립공원 하수종말처리장에서부터 에어포트 콘도에 이르는 구간을 정비한다.

이밖에도 정암리 가로화단 정비사업으로 강현면 우체국 해변가에서부터 정암리 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해송 식재, 자연풍경 군식처리 등으로 가로화단을 정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여름해변 개장전인 오는 6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식재 예정인 '해송'은 동해안의 대표수종으로 산과 바다 등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명품 가로숲길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한층 개선해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앞으로도 가로경관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까지 관내 명품 가로숲길에 대해 시기별로 병충해 방제 및 병원균 방제를 실시해 건전한 수목의 생육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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