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원주IC 앞 교차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원주IC앞 교차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원주IC~가치래미간 도로개설공사가 완료 될 경우 6거리 교차로가 형성되므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원주IC 진입로를 원주IC~가치래미간 도로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의 진입로는 폐쇄해 4거리 교차로 체제를 형성해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25억 원을 투자해 오는 5월부터 원주IC 진입로에 편입된 토지보상 등을 실시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