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28 17:10:07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2018스마일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과 캠페인 성공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모집한 스마일나비 발대식을 오는 30일 오후 3시께 시청 2층 대회의실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쏘시개 팀 131명, 강변바람 팀 36명으로 총 167명의 스마일 나비가 참석해 '스마일 나비효과가 강릉 변화의 바람의 불쏘시개가 되어' 라는 구호로 활기찬 날갯짓을 펼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나비 역할 소개, 나비 마음나누기(모둠활동), 나는 나비다 인증샷 등으로 나비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불쏘시개 팀은 앞으로 스마일캠페인 현장 홍보, 서포터즈 모집, 스마일 댄스단, SNS 홍보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친다.
또 강변바람(강릉 변화의 바람) 팀은 인문, 시민운동, 토목, 건축, 조경, 문화, 예술, 환경 등 각 분야별로 도시 이미지 메이킹 아이디어 제안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8스마일 캠페인이 전 시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시민운동으로 정착될 때까지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마일나비에게는 가입비 1만 원을 지불하고 가입한 것이니 만큼 셀카봉, 나비스티커 등이 포함된 나비키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