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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국 90개 자치단체 평가‥ 통합사례 관리·서비스 운영 등 31개 지표 점검에서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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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9 19:57:24

(CNB=최성락 기자) 양구군은 최근 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연말 여성가족부가 전국 1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9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림스타트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관련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중앙점검단과 현장점검단이 점검 분야별 우수하거나 미흡한 사항을 시·군·구별로 분석해 서비스 수준 향상과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평가는 기본 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 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31개 지표에 대해 현장점검, 사례 점검 및 실적 점검을 통한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양구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례관리 교육 및 컨설팅 강화, 통합정보시스템 산출 지표의 배점 개선, 현장점검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전반에 걸친 계획과 결과에 대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해오고 있다.

또 모든 대상 아동이 누락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3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아울러 아동 통합전문요원 전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근무조건을 개선함으로써 이직률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박성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앞으로 아동 및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각종 행사마다 재능기부를 통해 발표의 기회를 가져 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각종 대회에도 참가해 수상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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