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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국가 안전 대진단 실태 점검

민간 전문가와 안전진단 업체 참여‥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점검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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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29 19:59:04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관내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정부가 세월호 침몰 1주기를 맞는 내달 말까지를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돌입한데 따라 군은 관내의 전반적인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또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항은 첨단 진단센서 개발 등 사안별로 차별화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진단 과정에 민간 전문가와 안전진단 업체를 참여시켜 공공투자와 민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공무원이 육안 위주로 점검해 왔던 특정관리 대상 시설(21만개)은 안전진단업체에 점검을 위탁하거나 민·관 합동점검단에 의뢰하는 방안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 사이트를 통해 민간 전문 업체에게 위탁점검을 확대하는 등 민간 참여를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과 안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김영호 안전건설과 과장은 "군 실정에 맞는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전신문고 포털의 편의성을 위해 출시된 안전신고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바로 사진을 찍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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