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신규 사업 9건과 민선 6기 핵심 공약 사업 15건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동서고속철도의 조기 착공, 군부대 내 종합복지시설 건립 백지화 추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그간의 업무보고 체제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요시책사업 및 당면 현안사업 중에 부서별 협조사항 등 각 실과소와 공유하거나 논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회의를 열어 사업 계획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함께 추진 일정을 일일이 점검하는 등 국비확보 추진과 주민 건의 사항들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순선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관계부서를 방문해 군민생활 편의 향상에 직결되는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현안 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