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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후변화 대처 명품사과 전략 재배 추진

신규 및 기존 사과원의 확대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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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30 20:15:11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명품사과 과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1ha의 사과원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0ha의 면적을 전략적으로 육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내 평균 기온이 2℃ 상승할 경우 강원 중북부가 과수재배 적지로 변동이 예상됨에 따라 신규 및 기존 사과원의 확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사과 재배 적지는 연평균 기온이 8~11℃의 서늘한 기후로 최저 기온이 -30℃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생육기에는 18~24℃를 유지하며 가을철 수확기에는 일교차가 큰 지역이 유리하다.

이에 따라 관내 과원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사과 적지 선택 및 개원 요령 등 핵심 기술을 농가에 교육해 군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명품사과 과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정한빈 소장은 "지구 온난화는 농업인들의 노력과 함께 행정지원을 통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과제로 재배 적지의 북상에 따른 과종별 확대 보급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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