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3.30 20:15:40
▲▲(사진제공=인제경찰서)
30일 인제署에 따르면 이날 아동지킴이 분들은 원통 초등학교 후문을 순찰 중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김점순 씨가 마당 화덕에서 불을 피우다 바람으로 인해 주변의 농작물과 옷에 불이 붙어 구조를 요하는 상황을 발견했다.
이를 보고 김 씨를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물을 부어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인제署 관계자는 "큰불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 아동안전지킴이 분들 덕분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